스타일 뮤즈가 만든 그림 같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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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뮤즈가 만든 그림 같은 요리

2020-06-30T19:36:25+00:00 2020.06.30|

스타일리시하고 예쁘기만 해서는 ‘찐’ 인플루언서로 인정받기 힘든 시대. 까다로운 MZ세대의 관심을 꾸준히 받으려면 패션과 기록에 능한 건 기본,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레시피로 한 끼 식사를 뚝딱 차려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요리에 패션을 접목한 매력적인 비주얼의 음식으로 주목받는 스타일 뮤즈 세 명을 소개합니다.

눈으로만 봐도 좋지만 꼭 한 가지 레시피 이상은 실제로 따라 해보세요! ‘미식’은 온라인으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니까요.

 

앨리스 모이로 @Alice Moireau

남부 프랑스의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받고 자란 모델 앨리스 모이로. 감성 가득한 화보집 같은 그녀의 피드는 ‘패션과 미식의 연결 고리’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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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던 그녀. 밀가루를 반죽해 생면을 뽑고 바질을 빻아 페스토를 만드는 그녀의 손길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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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요리에 사용하는 도구와 식기는 또 ‘얼마나 예쁘게요’? 이는 앨리스가 네 살 때부터 레스토랑 운영을 꿈꾸며 포크와 나이프, 식기, 테이블클로스 등을 꾸준히 수집해온 결과물이랍니다. 할머니의 그릇장에서 꺼낸 것처럼 빈티지한 테이블웨어는 그녀의 요리를 더욱 포근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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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 중 스스로와 약속한 ‘55가지 레시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파프리카 절임, 팬케이크, 초콜릿 쿠키, 고르곤졸라 뇨키, 파운드케이크 등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보물 같은 레시피가 인스타 스토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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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마켓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낼 만큼 음식을 좋아하고 요리하면서 춤추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 천편일률적이고 지루한 피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그녀를 팔로우하세요!

 

로라 잭슨 @Laura Jackson

영국 출신의 쇼 호스트이자 칼럼리스트인 로라 잭슨. 쿠킹 북의 저자이자 호스트 런던(hostelondon.co.uk)의 파운더이기도 하죠. 유쾌한 성격의 그녀는 영국식 악센트로 요리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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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가 차린 식사 테이블은 물감이 채 마르지 않은 한 편의 유화 같습니다. 신선한 허브와 푸릇푸릇한 이파리 그리고 비비드한 컬러감의 식용 꽃은 접시 위에 늘 등장하는 식재료. 그녀가 운영하는 세컨드 계정인 호스트런던@hoste.london)의 피드를 둘러보면 갖가지 야생화로 가득한 영국식 정원에 다녀온 듯 황홀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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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매력적인 플레이팅은 볼수록 감탄을 자아냅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죠. 껍질을 벗긴 토마토와 병아리콩, 브로콜리를 섞어서 색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샐러드를 만들고, 먹음직스럽게 구운 아스파라거스 위에 슬라이스한 치즈 이불을 덮어준 뒤 막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오일과 블랙페퍼를 보기 좋게 듬뿍 뿌려줍니다. 집 앞 정원에서 막 꺾어온 것 같은 꽃 장식은 기본! 눈으로 이미 건강한 한 끼를 마친 느낌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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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살려 재미있는 요리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7월 새롭게 선보이는 테이스트 트래블러(Taste Traveller)는 셰프 다섯 명과 함께 미식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흥미로운 시리즈 기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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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없는 상황이니 그녀를 따라 인도로, 멕시코로, 그리스로 떠나봐도 좋겠죠?

 

레일라 고하르 @Laila Gohar

지금 가장 주목받는 푸드 아티스트인 레일라 고하르. 그녀를 결코 빼놓을 수 없겠죠?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레일라의 피드는 어느 한 컷도 평범한 게 없어요. 요리를 ‘예술’로, ‘놀이’로 대하는 그녀의 음식에는 특유의 개성과 재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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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재료로 한 조형 예술을 패션 산업에 소개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만큼, 패션 하우스와의 흥미로운 작업이 눈에 띕니다. 티파니와 함께 협업한 프로젝트 ‘Sugar Sculptures’는 5,000여 개의 마시멜로와 3m가량의 초콜릿을 이용해 거대한 산을 만든 작품이랍니다.

 

그녀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삼성전자, 구글, 미니 등 다양한 장르의 클라이언트와 협업해 패션과 음식을 결합한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죠.

 

더욱 흥미로운 건 그녀의 크리에이티브한 주방입니다. 절반 이상이 부엌이라는 뉴욕 아파트에서 그녀는 늘 크리에이티브한 요리를 만듭니다.

 

산타잎(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허브)으로 감싼 생선은 어떤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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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 위에 초콜릿을 입히고 꽃 장식을 더한 디저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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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비로운 비주얼의 요리(아니, 푸드 아트)라니! 맛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겠죠? 식재료의 창의적인 변신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그녀를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