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강민경, 유튜브 PPL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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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강민경, 유튜브 PPL 논란 해명

2020-07-16T12:35:45+00:00 2020.07.16|

스타들이 유튜브를 향해 뛰어든 건 어느덧 자연스러운 흐름이 됐습니다. 지금도 배우, 가수 등 많은 이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죠. 팬들에게도 반가운 일입니다. 작품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로 인한 논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진출한 스타들 중 구독자 수가 꽤 많은 ‘슈스스’ 한혜연과 다비치 강민경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들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이라고 소개한 영상 컨텐츠 중 일부가 사실은 PPL로 제작된 영상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원래 광고료를 받고 제작한 영상에는 ‘유료 광고 영상’이라는 표기를 해야 하는데요, 마치 직접 구매한 것처럼 소개했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빠르게 해명했습니다. 먼저 강민경은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했다고 영상 속이나 영상 ‘더 보기’난에 모두 표기하여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네티즌이 가장 의아하게 여긴 부분은 바로 그녀가 추천한 아이템 중 속옷이었습니다. 강민경의 추천으로 따라 산 이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속옷은 추후 유튜브 컨텐츠를 편집해서 사용해도 되겠느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을 처음 만들 때는 광고가 아니었으나, 상업적인 이용에 대해서는 광고비를 받고 이용을 허락했다는 거죠. 한 네티즌이 “왜 추후 광고 영상이라고 수정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강민경은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었고, 추후 협의된 내용도 자사 몰이나 스폰서드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슈스스TV’를 운영 중인 한혜연 역시 적극적으로 해명했습니다. ‘슈스스TV’ 측은 “광고나 협찬을 받은 ‘슈스스TV’ 컨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컨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해당 컨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찬이나 금전적 대가를 받고 물품을 제공받아 영상을 제작하는 게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직접 사서 사용한 물건처럼 보이게 만들어 혼란을 줘서는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