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골프장 갑질 진실 공방

daily issue

박수인, 골프장 갑질 진실 공방

2020-07-23T16:38:17+00:00 2020.07.23|

한 배우가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영화 <몽정기>,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귀접> 등에 출연한 배우 박수인. 그녀의 행동을 두고 과연 갑질인지, 마녀사냥인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23일 한 매체는 30대 여배우가 지난 6월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여배우는 라운드 후 여러 차례 골프장에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난조의 후기를 남겼으며,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이라는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 비판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당시 함께했던 캐디는 여배우의 행동에 대해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하느라 진행이 늦어졌으며,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나 오히려 큰 소리로 질타했다”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해당 여배우는 박수인으로 밝혀졌는데요. 정작 그녀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진행이 늦어진 부분은 사실이지만, 골프장 측과 캐디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겁니다. 또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라고 말해 감정이 상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양측 모두 억울함을 토로하는 상황. 논란은 이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