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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조정석 부부, 첫딸 얻었다

2020.08.06

by 오기쁨

    거미-조정석 부부, 첫딸 얻었다

    거미와 조정석 부부가 귀여운 첫딸을 얻었습니다.

    6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딸을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이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거미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조정석의 딸이라니, 최고의 재능을 물려받은 아기의 탄생이죠. 네티즌들은 “아기 울음소리부터 기대된다”, “아기가 돌잔치에서 마이크 잡고 ‘벌써 일 년’ 부르는 거 아니냐”며 즐겁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5년 2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습니다. 열애 공개 후 두 사람은 여러 시상식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열애 3년 만인 2018년 10월 언약식 형태로 부부의 연을 맺었죠. 지난 1월에는 거미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 두 사람! 이보다 더 축하할 일이 또 있을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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