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밀리언셀러, 강다니엘

2020.08.07

by 오기쁨

    밀리언셀러, 강다니엘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지 어느덧 1년. 강다니엘은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색깔을 찾아나가는 여정에서 그는 또 다른 성과를 냈습니다.

    솔로 데뷔 1년 만에 강다니엘이 앨범 세 장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솔로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한 것. 한터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47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요. 이어 ‘컬러’ 3부작의 신호탄이었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은 약 26만5,000장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지난 3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가 27만3,000여 장을 기록하면서 앨범 세 장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 고지를 넘어선 겁니다. 남자 솔로 아티스트는 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이 적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워너원 활동 시절 그룹 내에서 춤과 랩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강다니엘. 솔로로 데뷔한 후에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 중입니다. 쉽게 대중에게 다가서기보다는, 어렵더라도 장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죠.

    그동안 퍼포머로 활약했다면, 이제는 뮤지션으로서도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이번 <MAGENTA>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섯 곡의 작사에 참여했죠.

    스물다섯의 강다니엘은 너무 빠르지 않게 자신의 길을 닦아나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강다니엘의 가능성이 궁금하다면, 거친 길 위에 선 그의 발자국을 따라가며 응원하는 건 어떨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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