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상욱, 음주 운전 사고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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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상욱, 음주 운전 사고 물의

2020-08-26T16:02:09+00:00 2020.08.26|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유명인의 음주 운전, 이번에는 배우 류상욱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류상욱은 지난 6일 새벽 1시쯤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류상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직후 류상욱은 강남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피해자인 A씨는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류상욱이 음주 운전 사고 후 재정 상태를 이유로 피해자와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뜸했던 그의 활동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A씨 측이 1,300만원의 대물 피해를 보았지만, 류상욱이 보험사 면책금도 빌려서 낼 정도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형사 합의를 기피 중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아직 검찰 송치 단계 전이다. 피해자 측과 형사 합의가 잘되지 않고 있는지 여부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등에 출연해왔습니다. 이어 2015년 SBS 설 특집 2부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안대세’ 역으로 출연한 뒤 2017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와 KBS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는데요, 이후 별다른 활동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사고 이후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