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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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인스타그램 중단 선언

2020-09-02T12:14:12+00:00 2020.09.02|

데뷔 후 지금까지 ‘슈퍼스타’라는 수식어 아래 살아온 가수 이효리. 최근에는 이효리가 아닌 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로, 환불원정대의 멤버 천옥으로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녀가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이효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고요…(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 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중단 소식에 서운해하는 팬들에게, 이효리는 다른 소통 방식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으로 몇 차례 작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는데요, 어느 정도 영향은 있지만 온전히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효리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환불원정대로 한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페이스 아이디>로도 팬들을 만납니다. 그녀를 그리워했던 팬들을 위해 다시 날개를 편 이효리. 앞으로 또 다른 곳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이효리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