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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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2020-09-16T11:18:17+00:00 2020.09.16|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던 개그맨 김형인이 뜻밖의 혐의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겁니다.

김형인을 비롯해 개그맨 최 모 씨도 연루되어 있는데요, 이들은 2018년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포커와 비슷한 게임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수천만 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인은 직접 불법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 받고 있고요.

이에 대해 김형인은 15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없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그는 “오히려 공갈과 협박에 2년간 시달려 고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형인은 해당 매체를 통해한두 번 도박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불법 도박장을 직접 개설하지는 않았다며 혐의 일부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최상위권에 있는 걸 캡처하며 억울함을 주장한 거죠. 하지만 김형인이 올린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 글은 현재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가 게시물을 삭제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죠.

김형인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허세스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널리 알려진 만큼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두고 대중의 시선도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무엇이 진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