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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육상 스타, 알리사 슈미트

2020.09.29

by 오기쁨

    가장 섹시한 육상 스타, 알리사 슈미트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선수로 손꼽히는 독일 육상 스타플레이어 알리사 슈미트! 그녀가 최근 독일 축구 팀과 특별 훈련에 나서 많은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알리사 슈미트는 독일 중거리 달리기 선수인데요, 2017년 20세 이하 유럽 육상선수권대회 1,600m 계주 은메달리스트입니다. 2019년에는 23세 이하 유럽 선수권 1,6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죠.

    슈미트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건 육상 실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바로 그녀의 섹시함도 한몫했습니다. 2019년 호주 매거진 <버스티드 커버리지>가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육상 스타’로 꼽으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죠. 178cm 키에 66kg인 그녀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합니다.

    육상 선수이지만 외모에만 시선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을까요? 최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슈미트는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불편할 때도 물론 있어요. 올림픽 금메달과 같은 이야기를 할 때면, 아마 다른 선수들이 나를 과대망상증 환자로 여길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스포츠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운동선수로 인정받고 싶어요. 모델 에이전시와 연락은 주고받지만, 다른 선수들도 그런 경우는 많아요. SNS를 통해 이상한 메시지도 많이 오고, <플레이보이> 촬영 제의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어요.”

    현재는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이라는 슈미트. 그녀가 아름다운 진짜 이유는 외모를 넘어선 스포츠에 대한 열정 때문일 겁니다. 스포츠가 인생에서 최우선이라는 그녀의 진심이 닿는다면, 앞으로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alicas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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