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젊은 볼드모트로 변신한 막성스 다네 포벨

2020.09.29

by 오기쁨

    젊은 볼드모트로 변신한 막성스 다네 포벨

    이 배우를 빼고 프랑스의 라이징 스타를 얘기할 수 없죠. 드라마 <스캄 프랑스> 시즌 3의 주인공, 막성스 다네 포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끼 모자 걔’ 혹은 ‘막성이’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죠.

    한국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언박싱하며 한때 ‘인싸템’으로 통했던 토끼 모자, 꽃 모자, 꽃게 모자까지 쓰고 치명적인 귀여움을 표출해 화제가 된 막성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막성스는 <스캄 프랑스> 시즌 3에서 두 주인공 중 ‘엘리엇’을 연기했습니다. 지금도 넷플릭스를 틀면 막성스의 매력을 언제든 볼 수 있죠. 때로는 귀여운 대형견 같은 ‘댕댕미’가 흐르지만, 가끔은 또 섹시한 느낌까지 드니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모델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데뷔함과 동시에 세계에서 대세로 떠오른 막성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한국을 방문해 화보를 촬영하는 등 모델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도 큽니다.

    얼마 전에는 <해리 포터> 비영리 단편 팬 무비인 <볼드모트 오리진(The House of Gaunt: Lord Voldemort Origins)>에 젊은 볼드모트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막성스가 볼드모트로 분한다니, 이런 악당이라면 왠지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갈수록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막성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Nathalie Richard – Efficius, @maxencef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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