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음주 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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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음주 운전 적발

2020-10-27T15:45:39+00:00 2020.10.27|

그룹 B.A.P 출신 힘찬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강제추행 혐의에 이어 이번에는 음주 운전 사고입니다.

힘찬은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입니다. 당시 소속사와 힘찬 측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오해로 생긴 일이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고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오는 11월 18일 8차 공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힘찬은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했죠. 그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해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며 “팬 여러분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해당 글은 컴백을 위한 예고였던 걸까요? 그로부터 3개월여 만인 지난 25일 힘찬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31일 첫 온라인 비대면 팬 미팅까지 예고했죠. 하지만 아직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싱글을 발매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앨범이 나온 지 하루 만에 그는 또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26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겁니다.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힘찬은 음주 운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며 인사를 하던 그의 마음가짐은 어디로 간 걸까요. 이번 일만큼은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