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0 MTV EMA 4관왕

daily issue

방탄소년단, 2020 MTV EMA 4관왕

2020-11-23T16:57:24+00:00 2020.11.09|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이어 유럽도 사로잡았습니다.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20 MTV Europe Music Awards(2020 MTV EMA)’에서 무려 4관왕을 차지한 것.

1994년 시작한 ‘MTV EMA’는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 올해는 8일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됐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Best Song’, ‘Best Group’, ‘Biggest Fans’, ‘Best Virtual Live’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표한 노래 ‘다이너마이트’로 ‘Best Song’ 부문에 선정돼 다베이비, 두아 리파,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손에 쥐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전인 2018년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바 있죠. 당시 ‘Best Group’, ‘Biggest Fans’ 부문에 선정되며 이 시상식에서 처음 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이듬해에는 두 부문을 비롯해 ‘Best Live’ 상까지 거머쥐었죠.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4관왕에 오른 방탄소년단. 올해는 영상을 통해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팬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었던 만큼 정말 뜻깊은 상입니다. (…) 우리의 음악과 무대는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로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곧 새 앨범 <Be>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도 ‘Pop/Rock Favorite Duo or Group’, ‘Favorite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