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집과 가족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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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집과 가족 최초 공개

2020-11-09T12:41:29+00:00 2020.11.09|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이적. 긴 활동 기간에도 그의 사생활이 방송에 공개된 적은 없었는데요, 드디어 그의 가족과 집이 공개됐습니다. 최고의 가수인 이적, 집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적은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래 ‘다행이다’를 부르며 등장했는데요, 모든 노래가 그렇듯 ‘다행이다’에도 남다른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 노래는 이적이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로 높은 인기에도 아직 리메이크된 적이 없죠. 이에 대해 이적은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곡은 다른 분들이 불렀을 때 음원으로 내겠다고 하면 거의 다 내라고 하지만, ‘다행이다’만큼은 내 음원만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개인적인 곡이라 이적 버전만 있으면 좋겠어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에게 바친 곡이고, 내 결혼식에서도 부른 노래라서 그렇게만 간직하고 싶어요.”

이날 이적의 집과 아내, 두 딸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한강 뷰가 돋보이는 이적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부의 서재는 삼면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죠. 유니버설발레단 출신 발레리나이자 강단에 서는 무용학 연구가인 이적의 아내는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적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딸과 직접 노래를 만들며 놀기도 하고, 어른과 말하듯 아이들과 대화하는 모습에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죠.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패닉으로 함께했던 김진표와 15년 만에 호흡을 맞춘 신곡을 발표한다는 것! 패닉은 1995년 데뷔해 직설적인 가사로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었죠. 이번에도 패닉만이 담을 수 있는 감성의 곡을 발표합니다. 곡 제목은 ‘돌팔매’.

이적은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없애버리려고 하지 않느냐. 누군가 다른 의견을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그런 친구를 대신해 싸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표는 2005년 발매한 음반 <패닉 4> 이후 이적과 1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한 노래는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