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상상’을 더하면 평범한 것도 비범해진다. ‘감각의 연대기(The Sensory Chronicles)’란 테마의
이솝 시즈널 기프트 키트는 QR 코드로 모더니즘 문학을 향유하는 ‘이지 리딩(Easy Reading)’
기능을 더해 상상 속 여행을 선사한다. 20세기를 풍미한 모더니스트 작가들의 작품명을 본뜬 ‘더 아덴트 노마드’,
‘더 시즌드 웨이페러’, ‘더 로어 콜렉터’, ‘더 메타피지컬 보야저’, ‘더 찬스 컴패니언’은 스킨, 보디, 홈 케어를
아우르는 합리적 구성은 여전하되 100% 펄프 소재로 제작한 ‘지속 가능’ 패키지로 재탄생했다. 블랙 톱과 셔츠, 팬츠는 막시제이(Maxxij).
THE CHANCE COMPANION
우연히 통근 열차에서 마주한 두 남녀. 이솝 ‘기프트 키트 2020: 더 찬스 컴패니언’을 장식한 기차 일러스트는 뉴질랜드 모더니즘 작가 캐서린 맨스필드의 초기작을 엮어낸
<뭔가 유치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에서 힌트를 얻었다. 이솝의 상징적
손 세정제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와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을
세트로 구성해 연말연시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제격.
THE ARDENT NOMAD ‘불굴의 여행자’. 스위스 작가 이자벨 에버하르트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녀를 모티브로 탄생한 ‘기프트 키트 2020: 더 아덴트 노마드’는
피부 유·수분 균형을 회복하는 이솝 아이코닉 스킨케어 라인 ‘파슬리 씨드’의 클렌저, 토너, 하이드레이터로
이뤄지며 QR 코드 속 흥미진진한 이자벨의 기행문을 통해 ‘혼 여행’이 주는 심신의 평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THE SEASONED WAYFARER 아프가니스탄 행상과 한 소녀의 비범한 우정 이야기. 인도 작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카불리왈라>와 완벽한 합을 이루는 이솝 ‘기프트 키트 2020: 더 시즌드 웨이페러’는
공간을 향으로 채우는 ‘이스트로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포스트-푸 드롭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 조합이다. 블랙 셔츠와 팬츠는 막시제이(Maxxij).
THE LORE COLLECTOR 삼나무 아래 깜빡 잠이 든 어느 농부의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일본 작가 라프카디오 헌의 <아키노스케의 꿈>. 빈티지 그린 슬리브의
이솝 ‘기프트 키트 2020: 더 로어 콜렉터’는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 & 바디 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워시 & 핸드 밤’ 네 개가 한 세트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막시제이(Maxxij), 브로그는 코스(Cos).
THE METAPHYSICAL VOYAGER 이솝 ‘기프트 키트 2020: 더 메타피지컬 보야저’는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과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의 강력한 보습 듀오다. 키트를 감싼 블루 슬리브 속 구름 위를 걷는 하마의 정체는? 하단 QR 코드를 스캔해
19세기를 풍미한 브라질 문학의 거장 조아킹 마리아 마샤두 지 아시스의 <딜리리엄>을 펼쳐보시길. 블랙 톱은 막시제이(Maxx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