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정복한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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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정복한 현빈

2020-12-02T16:30:40+00:00 2020.12.02|

배우 현빈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덕분입니다.

현빈, 손예진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죠.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에는 아시아 전역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 폭발적인 인기는 곧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인 ‘리정혁’을 연기했습니다. 강직한 성격에 생각과 행동은 FM이지만, 사실은 예술학교 졸업 후 스위스 유학까지 갈 정도로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였죠. 하지만 군인이었던 형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형을 대신해 군인이 된 인물입니다.

어느 날 무미건조하던 그의 삶에 남한 여자 윤세리(손예진)가 등장합니다. 그야말로 하늘에서 뚝 떨어져 ‘사랑의 불시착’을 했죠. 자유로운 영혼인 윤세리와 무뚝뚝한 리정혁이 만나면서 두 사람의 삶이 바뀌는 내용입니다.

최근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의 ‘자유국민사 현대용어의 기초지식 선 2020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키워드로 선정돼 현빈이 수상했습니다.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은 1984년 시작됐는데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거나 화제가 된 키워드 10개를 선정해 진행하는 상징적인 시상식입니다. 또 매년 선정된 유행어를 정리해 <현대용어의 기초지식>이라는 책으로 펴내고 있으며, 일본 미디어도 비중 있게 다루는 시상식이기도 하죠.

뜨거운 한류 파워를 보여주며 활약 중인 현빈. 그는 아직 보여줄 게 많습니다. 현빈은 최근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인데요. 그의 다음 작품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