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한국 드라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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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한국 드라마 2

2020-12-03T17:41:45+00:00 2020.12.03|

올 한 해 어떤 드라마를 가장 재미있게 보셨나요? 올해는 유독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쏟아졌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K-드라마 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2020 ‘최고의 TV 쇼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TV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그 속에서도 빛을 발한 두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 2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인터내셔널 TV 쇼 부문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킹덤>은 지난해 리스트에도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올해 시즌 2가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또다시 리스트에서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킹덤> 시리즈로 인해 올해 K-좀비 신드롬에 불이 붙었죠. <뉴욕 타임스>는 <부산행>, <반도> 등 올해 새로운 장르물이 된 K-좀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에 비견하며 “빠른 속도의 괴물과 궁중 암투가 더해진, 대한민국을 액션 좀비 장르의 선봉에 서게 한 작품”으로 극찬했습니다. 이어 <킹덤> 주역 배우들의 활약 역시 빼놓지 않았고요.

이어 <뉴욕 타임스>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두고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저마다 상처를 가진 이들이 치유되는 과정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였죠. 이상하고 아름다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두고 <뉴욕 타임스>는  “한국 드라마의 특징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멋진 변주”라고 표현했습니다. 

특히 잔혹 동화 작가이자 태생적 결함으로 감정을 숨기고 살아온 ‘고문영’ 역을 맡은 배우 서예지의 매력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K-드라마, 어깨를 으쓱해도 되겠죠. 앞으로 더 매력적이고 멋진 작품이 해외에서 주목받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