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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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돌아온다

2020-12-16T15:37:20+00:00 2020.12.16|

엄정화. 이름 세 글자만으로도 그녀가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디바이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멋진 배우죠. 지금도 여전히 우리나라의 수많은 여자 스타들이 롤모델로 그녀의 이름을 말합니다. 

1993년 타이틀곡 ‘눈동자’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엄정화. 몽환적이고 섹시한 컨셉으로 나와 대표적인 섹시 디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지누션과 함께 부른 ‘말해줘’,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레전드가 되었죠.

하지만 엄정화는 2010년 갑상선암 투병 후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성대가 마비돼 예전 같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것.

노래하는 것을 주저하던 그녀는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다시 예전 같은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엄정화가 돌아옵니다. 엄정화는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강렬하고, 섹시하고, 자신감 가득 찬 그녀의 모습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요.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환불원정대에서 함께했던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힘을 더합니다.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담긴 <호피무늬>는 22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