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SNS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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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SNS 소동

2020-12-18T12:37:09+00:00 2020.12.18|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SNS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대중에게는 박유천의 전 여자 친구로 더 많이 알려졌죠. 지난해 약물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풀려난 후 오랜만의 근황인데요. 내용이 심상치 않아 꽤 큰 소동으로 번졌습니다.

황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처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혈흔과 상처가 가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죠. 그녀는 이전 글에서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간 거 가져와라”라며 차량 도난범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황하나는 손목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이어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저는 해명 안 해요. 말하고픈 것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 몰아가지만 말아주세요. 저도 힘들고 지쳐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황하나의 소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녀는 과거 박유천의 약혼자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까지 발표했지만 2018년 결별했죠. 헤어진 후에도 두 사람은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아 재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전 남자 친구였던 박유천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으며, 박유천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됐고요. 이에 박유천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