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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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복귀할까

2020-12-29T12:37:23+00:00 2020.12.29|

여러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현중. 한동안 모습을 보기 어려웠는데요, 그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 영상에 김현중이 등장했습니다. 이 예고 영상에서 김현중은 “저는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비난과 칼 같은 시선에 자책하게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죠. 

김현중을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차가운 데는 나름의 배경이 있습니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 친구를 상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 여자 친구는 비밀 유지 등을 조건으로 6억원을 받고 합의하는 약정을 맺은 뒤 고소를 취하했고, 김현중은 상해 및 폭행 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전 여자 친구는 김현중에게 또 폭행을 당해 유산했고, 김현중이 임신중절수술을 강요했다며 16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법원은 전 여자 친구가 허위 사실로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현중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죠.

이후 잠잠하게 지내던 김현중은 군 복무 후 2017년 3월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이후 그는 국내 활동보다는 일본 등 해외 활동에 무게를 싣고 활동했습니다.

김현중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건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이후 2년 만입니다. 방송 복귀를 두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현중의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매체를 통해 “본격적이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조심스럽게 활동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