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에 거부당한 릴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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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에 거부당한 릴 펌프

2020-12-31T16:42:03+00:00 2020.12.31|

코로나19로 올 한 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새해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사태가 심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결국 항공사에 거부당한 스타가 있습니다. 인기 래퍼 릴 펌프입니다.

릴 펌프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제트블루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내에서 수차례에 걸쳐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승무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피웠죠. 이 항공사의 홈페이지에는 2세 이상 탑승객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지키지 않은 겁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트블루 측은 “릴 펌프의 항공기 탑승을 더는 환영하지 않는다.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제트블루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릴 펌프의 비행기 예약은 취소됐고, 그는 제트블루 항공기 탑승이 영구 금지됐죠.

미국 매체 TMZ는 공항에서 왜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지 릴 펌프에게 물었는데요, 그는 “나는 코로나를 믿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심지어 탑승을 영구 금지한 제트블루에 분노하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는군요. 하지만 그의 분노와는 별개로 릴 펌프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