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황효명, 10년 만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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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황효명, 10년 만의 해명

2021-01-07T17:44:01+00:00 2021.01.07|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베이비와 남편 황효명이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이들을 따라다니던 각종 루머에 선 긋기를 한 겁니다.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톱스타 커플로 많은 관심 속에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5년 10월 350억원대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행복한 것과는 별개로 이들에게는 늘 루머가 따라다녔습니다. 안젤라베이비가 당시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였던 황효명을 빼앗았다는 것. 말 그대로 삼각관계에 대한 루머였죠. 

황효명은 2007년부터 배우 이비아와 연인 관계였으나, 2010년 안젤라베이비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헤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비아가 “안젤라가 황효명과 나 사이에 끼어들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이에 대해 안젤라베이비나 황효명은 공식적인 해명 없이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루머가 불거진 지 10년 만에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이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양다리설’을 해명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뒤에도 따라다니는 추문을 끊어내기 위해서입니다. 

안젤라베이비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직접 설명에 나섰습니다. 자신에게 여전히 따라다니는 ‘세컨드’라거나 ‘남의 남자를 빼앗은 여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한 해명이었죠.

“내가 황효명을 만났을 때, 그는 내게 ‘솔로’라고 말했다. 이비아가 잡지에서 내가 그를 유혹했다고 말했을 때 황효명에게 물었고, 그는 내게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대답했다. 긴 시간 굳이 해명하지 않은 이유는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고, 이 일은 황효명과 이비아 둘 사이의 일이기 때문에 말해야 한다면 황효명이 이야기해야 할 거라고 생각했다.”

황효명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았는데요, 여기에 전 여자 친구인 이비아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효명은 “프로그램은 이미 3회 정도 녹화했고, 내용 중에 나의 발언이 담겼다. 그렇지만 미리 말하자면 안젤라베이비는 ‘세컨드’가 아니다. 모든 말은 허구다”라며 제발 가족을 모욕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