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강제 추행 혐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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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웅, 강제 추행 혐의 반박

2021-01-12T12:27:52+00:00 2021.01.12|

한 남자 배우가 후배 여자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소식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배우 배진웅으로 지목됐는데요, 이에 대해 배진웅 측은 전혀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진웅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굿캐스팅>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추문에 휘말리고 말았습니다. 

11일 한 매체는 배진웅이 지난해 12월 후배 여배우를 경기도 모 지역 별장으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배진웅은 별장에서 바지를 탈의한 채 여배우에게 성적인 농담을 건네고, 뒤에서 껴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사건 현장을 방문한 여배우의 지인이 “지금 무슨 짓을 하냐”고 따지자, 배진웅이 “강간하고 있다”고 답했다는 추가 보도도 나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여배우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한 배진웅.

이에 대해 배진웅 측은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전혀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제 추행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겁니다. 배진웅 측은 “해당 여배우가 배우 배진웅을 ‘강제 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이에 관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보도가 나오기 전, 오히려 배진웅 측이 해당 여배우를 강제 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양측. 과연 어느 쪽의 말이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