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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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전

2021-01-20T23:36:35+00:00 2021.01.20|

‘신문물’을 집에 들이는 것만큼 두근거리는 일이 또 있을까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원한다면, 이런 가전 어때요?

 

발뮤다의 더 스피커

언뜻 보면 얼굴에 바르는 앰풀 상자 같기도 하고 캠핑용 랜턴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제품의 정체는? 발뮤다에서 야심 차게 발매한 스피커입니다. ‘더 스피커’는 원통형 디자인에 진공관을 닮은 LED 조명을 탑재해 음악을 듣는 동시에 빛을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세 개의 LED 유닛은 소리에 따라 다른 색과 광량, 속도를 보여주는데, 소리 신호에 맞춰 춤을 추듯 반짝거립니다. 마치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 무대처럼 말이에요. 소리가 매우 입체적이라는 것 역시 돋보이는 점입니다. 수평으로 소리가 퍼지는 타 스피커와 달리, 소리가 위쪽으로 퍼져 청취자가 어느 위치에 있든 똑같이 입체적인 소리를 즐길 수 있거든요. 블루투스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스메그의 밀크포머

단돈 1만원이면 거품기를 살 수 있는데 굳이 고가의 밀크포머가 왜 필요하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이 귀여운 ‘거품 친구’가 만들어주는 우유 거품의 매력에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을 거예요. 따뜻하게 우유를 데우는 것은 기본이고 차가운 우유로도 풍성한 폼을 만들어 더 이상 유명 카페의 커피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차갑거나 뜨겁거나, 쫀쫀하거나 부드럽거나. 온도와 농도에 따라 다양한 거품을 선택할 수 있고 초콜릿 한 조각을 더하면 핫초코도 만들 수 있어요. 일곱 가지(크림, 레드, 파스텔 블루, 파스텔 그린, 화이트, 블랙, 핑크) 컬러 중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오즈바냐스의 바디 드라이어

샤워 후 몸의 물기, 닦지 않고 말린다? 건조기와 의류 관리기에 이어 필수 가전 아이템이 될 것이라 예견되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바디 드라이어’입니다. 세균으로 가득한 수건으로 몸을 닦지 않아도 되고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피부로 거듭나게 해주는 보디 드라이어는 경험해본 사람만 아는 가전의 신세계죠. 아래에서 위로 바람만 쏴주던 예전의 보디 드라이어와 달리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기대 이상의 기능까지 해냅니다. 일단 인바디 기능이 있어 몸의 체지방, 근육량, 몸무게를 매일 체크할 수 있고 적외선 풋 케어 기능이 있어 발바닥까지 속 시원히 소독해줍니다. 수건으로 닦기 조심스러운 Y존을 건강하고 보송하게 말려주는 기능은 보너스.

크로슬리의 크루저 디럭스

직구로만 구매하던 세계 최대 턴테이블 브랜드 크로슬리가 드디어 국내에 론칭했습니다. 크로슬리는 30년 동안 감성 가득한 디자인의 턴테이블을 제조해온 브랜드로 무수한 카피 제품을 낳은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특히 눈여겨봐야 할 모델은 ‘크루저 디럭스’로, 수트케이스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고 블루투스 기능까지 더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입니다. 9만원대로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죠? 현재는 크로슬리 공식 스토어를 통해 일부 라인업(크루저 디럭스, 보이저, 버뮤다)만 구매할 수 있지만 차츰 더 많은 모델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변압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쉽게 AS도 받을 수 있다니, 더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