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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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2021-01-22T13:08:55+00:00 2021.01.22|

여러 차례 향정신성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았던 가수 휘성. 그가 결국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휘성은 2019년 지인과 함께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첫 공판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등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지인 역시 해당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휘성이 처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은 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입니다.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알려졌죠. 하지만 2013년 군 복무 당시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4월 휘성의 절친이었던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죠. 에이미가 SNS에 “매번 소울메이트 A군(휘성)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하면서 과거 프로포폴 혐의가 은폐됐다는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휘성이 에이미를 입막음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면서 더 논란이 됐는데요. 휘성이 반박에 나섰고, 두 사람 모두 전화 통화 녹음을 공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죠. 휘성 측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불법 투약이 아닌 치료 목적”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그는 서울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면 마취제 종류로 추정되는 약물을 투약하다 정신을 잃은 것. 경찰이 해당 약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마약류로 분류되지 않은 수면 유도 마취제로 밝혀져 귀가 조치됐습니다. 

많은 이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휘성. 오는 3월 9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관심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