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음주 운전 벌금 7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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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 운전 벌금 700만원 선고

2021-02-16T12:36:44+00:00 2021.02.16|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벌금형이 내려졌는데요, 그가 정말 감내해야 할 것은 바로 대중의 실망입니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죠.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배성우는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정의 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역할로 출연 중이었던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는데요. 그의 자리는 배우 정우성이 채우며 의리를 지켰죠. 법적 처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6일 서울중앙지법은 배성우에게 벌금 700만원을 명령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변신>, 드라마 <라이브>, <날아라 개천용> 등에서 연이어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성우. 그의 이번 잘못에 많은 이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대중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충분한 반성과 자숙 후 다시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길밖에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