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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니콜 키드먼은 집에서 뭘 할까?

2022.11.11

by 오기쁨

    코로나 시대, 니콜 키드먼은 집에서 뭘 할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배우 니콜 키드먼은 어떻게 자기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그녀만의 자기 관리 시크릿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셀프케어

    봄까지는 피부가 건조하기 마련이죠. 니콜 키드먼은 발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 힐 수플레 풋크림을 듬뿍 바른 후 수면 양말을 신고 잔다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발이 벨벳처럼 부드러워진다고요. 

    아침 루틴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나요? 니콜 키드먼은 매일 아침 일정하게 실천하는 루틴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따뜻한 차 한 잔! 요즘 그녀가 선호하는 차는 쌉싸름한 맛의 말차입니다.

    책 읽기

    니콜 키드먼이 리안 모리아티 작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 역시 리안 모리아티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고요. 니콜 키드먼은 요즘 모리아티 작가의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 읽는 책은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복잡하지만 꽤 흥미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는다고 해요.

    릴랙싱

    바쁜 하루를 보낸 뒤에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긴장한 상태에서는 잠이 오지 않는데요, 특히 니콜 키드먼처럼 불규칙한 일정을 보내는 경우에는 잠을 청하기 어려울 때도 많죠. 그럴 때면 수면을 도와주는 슬립 파우더로 릴랙스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팟캐스트 듣기

    니콜 키드먼은 얼마 전 배우 마크 마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초대받은 적 있는데요, 이후 그의 팬이 되어 팟캐스트에 중독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책, 정치, 외국어, 영화 등을 다루는 다양한 팟캐스트가 있어요. 라디오처럼 편안하게 무언가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를 들어보세요.

    춤추기

    얼마 전 뮤지컬 영화 <더 프롬>에 출연한 니콜 키드먼. 영화를 통해 만난 베스 리벨로부터 춤을 배웠다고 해요. 지금도 (비록 수천 마일 떨어져 있을지라도!)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그녀. 함께 즐기는 것, 코로나19 시대라도 영상통화로 함께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에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GettyImagesKorea, Courtesy of Nicole K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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