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찾아 나선 <윤스테이>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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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찾아 나선 <윤스테이> 직원들

2021-04-05T10:43:38+00:00 2021.04.03|

자유롭게 놀러 다닐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금요일 밤이면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숙박업소 <윤스테이>가 바로 그곳이죠.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 한식의 매력까지 전달한 <윤스테이>. 이제 대표 윤여정, 부사장 이서진, 셰프 정유미, 과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은 본업을 찾아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윤여정

<윤스테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이자 다정하고 귀여운 할머니로 활약한 배우 윤여정. 그녀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입니다. 영화 <미나리>로 호평받으며 상을 휩쓸고 있죠. 머지않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나리>에 이어 윤여정의 활약은 애플 TV+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에도 이어집니다. 지난해부터 촬영한 이 드라마는 일제강점기 한국을 떠나 해외에 발을 디딘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담고 있는데요. 윤여정은 ‘선자’ 역할로 출연합니다. 

이서진 

<윤스테이>의 실세이자 부사장으로 내부 살림을 책임졌던 이서진. 그는 OCN 드라마 <타임즈>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습니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로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타임 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진우는 이 드라마에서 언론사 <타임즈>의 대표 이진우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유미 

<윤스테이>의 셰프로 의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인 윰블리 정유미! 지난해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정유미라는 걸 다시 확인시켜줬죠. 

올해는 그녀가 영화 <원더랜드>로 찾아옵니다. 인공지능으로 그리운 사람을 재현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원더랜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고요. 정유미는 원더랜드 내 조정자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이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박서준

셰프 정유미와 함께 묵묵히 어려운 요리를 해낸 과장 박서준. <윤스테이>에서 외모를 담당하기도 했죠. 외국인도 알아보는 박서준의 잘생김이란! 

박서준은 올해 영화 두 편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가제)>에서는 예기치 못한 징계로 축구 선수 최대 위기를 맞은 홍대 역을 맡았고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에서는 성실한 공무원 민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들이 한군데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최우식

<윤스테이>를 찾은 손님들이 입을 모아 “<기생충>의 그 배우!”라고 말하게 만들었던 최우식.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정한  벨보이이자, 손님들의 친구로 가장 부지런히 움직였는데요. 본업인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우식도 올해 영화 두 편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일단 친한 누나 정유미와 영화 <원더랜드>에서 다시 만나고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경관의 피(가제)>에서 경장 민재 역할로 조진웅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쳤으니 곧 만나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