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셀럽들은 큰 물병을 들고 다닌다
켄달 제너, 다코타 존슨, 제나 콜먼, 루시 헤일 등 할리우드 셀럽들은 요즘 값비싼 가방 대신 커다란 물통을 들고 다닙니다. 텀블러나 500밀리리터 생수병은 귀여운 수준입니다. 1갤런 혹은 0.5갤런짜리 물통이거든요.
아마도 하루에 컵으로 여덟 잔, 즉 약 1.9리터의 물을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WHO의 권고 때문인 듯합니다. 1갤런은 약 3.8리터니까 하루에 마셔야 하는 양의 딱 두 배가 되죠. TV 쇼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줄리안 허프는 1갤런짜리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하루 종일 마십니다.
그중에서도 마셔야 할 시간이 표시된 물병이 유행이죠. 솔직히 텀블러는 생각보다 용량이 작고, 편의점에서 파는 500밀리리터나 1.5리터 물을 사서 마시면 결국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데다 요즘 핫한 액세서리로 대용량 물병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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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Splash News, Courtesy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