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오직 나를 위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2023.02.26

by 공인아

    오직 나를 위한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반나절 이상 머무는 사무실 내 책상. 지루한 업무 공간을 창조 공간으로 만들, 위로와 격려의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영화 <인턴>, 2015.

    39ETC 39 스프링

    책상 위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유니크한 감각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 오브제를 눈여겨보세요. 팔로산토나 스머지를 태우거나 덴탈 키트 홀더로 활용하기 좋은 다용도 스프링이랍니다. 가로로 눕히면 명함이나 사진, 카드, 종이 등을 꽂을 수도 있어요. 가격 1만8,000원. 39ETC에서 판매.

    MUUTO 데스크 오거나이저

    메모장과 사진, 펜 등을 두루두루 꽂을 수 있는 코르크 소재의 메모꽂이를 소개해요. 가로 28cm, 세로 22cm의 넉넉한 사이즈라, 매일 보고 싶은 예쁜 것들로 꾸미기 좋아요. 가격 7만4,000원대. 스몰라블에서 판매.

    IL BUSSETTO 글라스 케이스

    빛바랜 플라스틱 안경 케이스는 서랍 속에 넣어두고, 이렇게 세련된 가죽 소재로 대신해보세요. 우아한 데스크테리어 효과는 물론 안경까지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됩니다. 지금처럼 눈부신 계절에는 선글라스 케이스로 활용해도 좋아요. 가격 12만5,000원. 룸퍼멘트에서 판매.

    PICUS 펜 스탠드

    책상 위에 굴러다니는 펜이 열 개가 넘지만 손이 가는 건 하나죠. 손에 착 감기는 펜을 찾느라 허둥대는 시간을 줄여줄 황동 소재의 펜 스탠드입니다. 표면의 녹슨 질감이 더욱 멋스러워요. 가격 3만2,000원. 르시뜨피존에서 판매.

    JOPPLINWORKS 테이프 디스펜서

    일회용 테이프 케이스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만만치 않죠?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스펜서를 곁에 둔다면 죄책감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까지 견고해질 거예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가격 5만8,000원. TWL에서 판매.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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