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Krystal)의 가슴 설레는 피렌체의 휴일.
바쁜 일상을 벗어난 유쾌한 일탈 속엔 언제나, 그녀가 사랑하는 토즈(TOD’S)와 함께였다.
토즈와 크리스탈의 세 번째 <이탈리안 다이어리> 패션 필름 촬영 스토리!

9월의 피렌체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화창한 날씨와 토즈의 뮤즈 크리스탈이 어우러져 더욱 빛나던, 그림 같은 도시 피렌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토즈의 <이탈리안 다이어리> 시리즈의 세 번째 패션 필름 ‘Watch Your Back! (Feat. Paparazzi)’ 촬영이 시작되었다. 아침 8시 콜타임에 맞춰 숙소인 프라이빗 호텔 J.K. Place를 나서는 생기발랄한 크리스탈. 그녀는 토즈의 멋스러운 레드 라이더 재킷과 블랙 래더 팬츠로 트렌디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한 모습이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듯 피곤해 보였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는 여전했다. 퍼 장식이 포인트인 토즈의 레드 컬러 웨이브백팩을 손에 꼭 쥔 채, 크리스탈은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진 베키오 다리를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에 도착했다. 햇살이 예쁘게 내리쬐는 이곳에 크리스탈과 토즈 웨이브백팩이 자리 잡으니 지나가던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bellissima!(‘아름답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라고 감탄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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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다리에 앉아 젤라또를 맛보며 여유를 만끽한 크리스탈은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넘어가 피렌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숲 속의 고즈넉한 성당에서 산책도 했다. 호기심에 가득 찬 두 눈을 반짝이며 일탈과 힐링을 즐긴 크리스탈은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플랫폼 로퍼 덕분에 피렌체 거리를 마음껏 누빌 수 있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실제 숙소인 J.K. PLACE 호텔에서 남몰래 빠져나오는 신을 촬영하기 위해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으로 돌아온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셀러브리티로서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줬다. 화이트 셔츠에 시크한 롱 레더 재킷과 독특한 위빙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디렝스 스커트를 매치한 뒤 토즈 셀라백과 퀼팅 장식 레이스업 부츠로 패션을 마무리한 것. 세련된 룩과 도도한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크리스탈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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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고 당당한 애티튜드의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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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신문으로 얼굴을 가린 크리스탈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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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크리스탈은 펑키한 별 문양 그래픽이 들어간 오버사이즈 니트 스웨터에 과감한 슬릿이 있는 레더 스커트로 의상을 체인지했다. 여기에 토즈의 화이트 컬러 웨이브 백팩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했다. 파파라치 역할의 이탈리안 모델이 촬영장에 도착하자 크리스탈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그 뒤  쫓고 쫓기는 연기 호흡을 빠르게 맞추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파파라치에게 쫓기는 신을 촬영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 카페와 피렌체 골목을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토즈 매장까지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특히 마지막에 파파라치를 따돌리기 위해 토즈 매장에서 크리스탈이 선택한 아이템, 올겨울 스타일과 따뜻함을 모두 책임질 토즈의 후드 패딩 재킷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밝혀준 예쁜 레드 컬러가 돋보였기 때문. 왼쪽 슬리브 부분에 있는 토즈의 새로운’ T’ 로고 심볼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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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친 뒤 크리스탈은 “밀라노, 베네치아에 이어 피렌체에서 세 번째 <이탈리안 다이어리> 영상 촬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슴 설렜어요. 피렌체는 르네상스 문화가 꽃 피기 시작한 예술의 도시잖아요?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 같은 느낌이 참 특별하고 근사했어요. 그런데 촬영 중 뷰 파인더를 보니 고풍스러운 이곳의 풍경과 트렌디한 토즈 아이템이 서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클래식과 모던을 함께 아우를 수 있다는 게 토즈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완벽을 기하며 열정적으로 촬영한 크리스탈과 토즈의 멋진 앙상블에 박수를 보내며, <이탈리안 다이어리> 시리즈의 세 번째 패션 필름, ‘Watch Your Back! (Feat. Paparazzi)’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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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is Bag!>

크리스탈이 추천하는 토즈의 아이코닉 백 두 가지.

TOD’S SELLA BAG

셀라(SELLA) 백은 ‘토즈’하면 떠오르는 아이코닉 백이다. 토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새들러리, 즉 마구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베이스로 매 시즌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름답고 정교한 곡선 스티칭과 견고한 형태를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제작 과정은 숙련된 장인의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이루어지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시그니처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수납공간도 넓어 실용적이고 편하며 미니, 스몰, 미디엄 3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셀라 백은 고급스럽고 포멀한 느낌인데 신기하게도 어느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요. 캐주얼 룩에도요! 수납공간이 넓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해 즐겨 드는 백이에요.” 크리스탈의 말이다. 촬영을 위해 들어선 피렌체 토즈 매장에서 신상 셀라 백을 발견하곤 ‘이 디자인은 처음 보았다’며 세심히 살피던 그녀의 모습에서 셀라 백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TOD’S WAVE BACKPACK

웨이브(WAVE) 백팩은 바다 물결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물결치는 파도처럼 라인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페미닌한 디자인과 한눈에 들어오는 스티칭이 유니크하다.  백팩, 토트, 크로스, 숄더 네 가지 스타일로 변형할 수 있어 활용도도 최고인 특급 아이템. 크리스탈은 “화이트 컬러 웨이브 백팩은 사이즈가 넉넉한 편이라 다양한 물건을 넣을 수 있어요. 시크하고 멋스러운 느낌이에요.  레드 컬러 웨이브 백팩은 미니 사이즈인데 탐스럽고 부드러운 밍크 퍼 디테일이 있어서 임팩트 있는 패션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라며 디테일한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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