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화사한 봄 컬러들의 향연

2016.03.17

by VOGUE

    화사한 봄 컬러들의 향연

    올봄 여자들이 컬러와 함께 꽃처럼 피어난다. 현란하도록 강렬한 컬러들도 살랑대는 바람에 몽환적으로 느껴지는 이번 시즌, 꽃처럼 화사하고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봄 컬러들의 향연!

    가루로 만든 VDL ‘페스티벌 아이섀도우 603 피나콜라다’를 브러시에 묻혀 눈가에 톡톡 떨어뜨렸다. 모브 컬러의 립은 시슬리 ‘루즈 아 레브르 이드라땅 롱그 뜨뉘 L24 프룬’. 연핑크 네일은 OPI ‘B56 모드 어바웃 유’. 섬세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는 엘리자베스 필모어(Elizabeth Fillmore at Beyond The Dress).

    아이 메이크업은 슈에무라 ‘프레스드’ M퍼플 750 하늘색과 P소프트블루그린 540 민트 컬러로 연출했다. 연핑크색 치크는 바비 브라운 ‘블러셔 09 페일 핑크’. 오렌지색 입술은 디올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4 코랄’을 바른 후 맥 ‘오렌지 매트’를 얹어 연출한 것. 네일 컬러는 샤넬 ‘르 베르니 527 누벨 바그’. 새틴 소재 흰색 재킷은 이상봉(Lie Sang Bong).

    눈두덩 앞부분은 맥 ‘아이섀도우 뷰티풀 아이리스’ 연보라를, C존에는 메이크업 포에버 ‘12 플래쉬 컬러 케이스 n18’ 오렌지색을 번지듯 발랐다. 눈두덩 중앙의 밝은 흰색은 맥 ‘아이섀도우 제쏘’, 언더라인에 바른 진보라색은 에스티 로더 ‘퓨어컬러 아이섀도우 가넷 디자이어’. 립은 메이크업 포에버 ‘12 플래쉬 컬러 케이스’의 파랑, 빨강, 흰색을 믹스한 후 스펀지에 묻혀 번지듯 연출했다. 네일 컬러는 스킨푸드 ‘OR006 오렌지밀크’. 진주 장식 시스루 톱은 스티브앤요니(Steve J&Yoni P),

    ‘캡춰 토탈 트리플 코렉팅 세럼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른 뒤 연보라색 ‘디올쇼 퓨전 모노매트 121 셀레이트’를 눈두덩과 광대까지 넓게 펴 발랐다. 눈꼬리 쪽 진보라색은 ‘디올쇼 모노 트리아농 에디션 170 안젤리크’, 눈꼬리와 관자놀이 쪽 진분홍색은 ‘5 꿀뢰르 트리아농 에디션 954’. 매트한 립은 ‘루즈 디올 254 로즈 디아데므’를 바른 후 ‘디올 쇼모노 트리아농 에디션 170 안젤리크’를 브러시를 이용해 여러 번 두들겨 얹었다. 모두 디올. 비즈로 장식한 흰색 레이스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 by Soyoo Bridal).

    ‘5 꿀뢰르 트리아농 에디션 254 파스텔 퐁탕쥬’의 블루 컬러로 눈두덩 앞쪽과 언더라인을 연출했다. 짙은 핑크색 언더라인과 뒤쪽 아이홀은 ‘디올 블러쉬 트리아농 에디션 946 핑크 레브르’. 립은 ‘루즈 디올 761 꾸르띠앙’을 바른 후 윗입술은 ‘디올 어딕트 글로스 382 미노드리’를 발라 유리알처럼 반짝이게 하고, 아랫입술은 ‘5 꿀뢰르 트리아농 에디션 954 핑크 퐁파두르’ 핑크 컬러를 브러시로 얹어 매트하게 연출했다. 네일 컬러는 ‘디올 베르니 204 포슬린’. 망사 소재 반소매 드레스는 앤디앤뎁(Andy&Debb).

    립 컬러는 바이테리 ‘히알루로닉 쉬어 루즈 14 플럼 플럼프걸’. 눈가에 흩뿌려진 아이섀도는 맥 ‘아이섀도우 아쿠아디시악’과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 P540’.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이화진
      포토그래퍼
      HYEA W. KANG
      모델
      김성희
      스탭
      헤어 / 김정한, 스타일링 / 임지윤, 네일 / 박은경, 메이크업 / 박혜령, 플로리스트 / 유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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