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새로운 패션 책

2016.03.17

by VOGUE

    새로운 패션 책

    <SELFISH>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거리가 되는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대담한 사진집을 낸다. 다행히 누드집은 아니다. 그냥 지금껏 찍은 노골적인 셀피를 모았다. 유명한 걸로 유명한 그녀답게 별것 아닌 것도 별것으로 만드는 귀한 재능이다. 진정한 셀피가 무엇인지, 이 시대의 아이콘이자 ‘셀피 갑’이 내놓은 특급 지침서. 

    <INVITATION STRICTLY PERSONAL>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디자이너의 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서는? 바로 초대장! 영국 왕립예술학교의 객원교수 이안 R. 웹이 수십 년간 수집한 초대장 컬렉션을 책으로 냈다. 단순한 사각형 종이부터 열쇠, 부채, 인형 등 다양한 오브제까지. 의상에 가려진 또 다른 패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아카이브 북!

    <CHLOË SEVIGNY>쿨한 척하지 않아도 쿨한, 대체 불가의 독보적인 스타일 아이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 우리는 클로에 세비니의 이름을 이렇게 정의한다. 그리고 2015년 4월, 드디어 그녀의 사진집이 나온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찍은 개인적인 사진부터 톱 브랜드의 광고 촬영, 다재다능한 여배우로서의 모습까지. 클로에의 모든 것이 사진 연대기로 그려진다.

    <CHLOË SEVIGNY>

    <CHLOË SEVIGNY>

    <CHLOË SEVIGNY>

    <CHLOË SEVIGNY>

    타고난 재능과 노력의 재능. 각자의 방식으로 패션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새 책.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김지훈
      사진
      INDIGITAL, COURTESY PHOTO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