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화성으로 떠난 데이빗 보위

2016.03.16

by VOGUE

    화성으로 떠난 데이빗 보위

    2016년 1월 10일, 영국의 전설적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 데이비드 보위가 지구를 떠났다. 믿을 수 없겠지만 보위는 “패션에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해왔다.

    2016년 1월 10일, 영국의 전설적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 데이비드 보위가 지구를 떠났다. 믿을 수 없겠지만 보위는 “패션에 관심이 없다”고 늘 말해왔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자 패션계는 애도를 표했다. 버버리는 2016 F/W 남성복 쇼에서 모델의 눈가에 지기 스타더스트의 글리터를 칠했는데, 그중 하이라이트는 양 손바닥에 ‘BO-WIE’를 써 보이며 걷던 모델이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자 패션계는 애도를 표했다. 버버리는 2016 F/W 남성복 쇼에서 모델의 눈가에 지기 스타더스트의 글리터를 칠했는데, 그중 하이라이트는 양 손바닥에 ‘BO-WIE’를 써 보이며 걷던 모델이었다.

    마르지엘라 역시 2016 S/S 오뜨 꾸뛰르 쇼에서 색색의 멀릿 헤어와 보위의 애칭 ‘스타맨’을 연상시키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마르지엘라 역시 2016 S/S 오뜨 꾸뛰르 쇼에서 색색의 멀릿 헤어와 보위의 애칭 ‘스타맨’을 연상시키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퍼블릭스쿨의 듀오 다오이 초와 맥스웰 오스본은 보위가 출연한 영화 에서 영감을 받아 2016 F/W 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퍼블릭스쿨의 듀오 다오이 초와 맥스웰 오스본은 보위가 출연한 영화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에서 영감을 받아 2016 F/W 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장 폴 고티에의 오뜨 꾸뛰르 쇼 또한 글램룩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보위라는 남자는 도무지 지루해지는 법이 없다.

    장 폴 고티에의 오뜨 꾸뛰르 쇼 또한 글램룩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보위라는 남자는 도무지 지루해지는 법이 없다.

      에디터
      남현지
      포토그래퍼
      INDIGITAL, GETTY IMAGES / MULTI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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