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목해야 할 남자 슈퍼모델
6월 10일 런던을 시작으로 밀라노, 피렌체, 파리로 이어진 4주 간의 2017 봄/여름 남성복 패션 위크가 막을 내렸다. <보그>레이더망에 포착된 ‘당대 패션이 원하는 남자 모델’ 7인방을 모았다.
클레망 샤베르노 (Clement Chabernaud)
10년 넘게 패션계가 사랑하는 얼굴. 프랑스 출신의 1989년 생 클레망 샤베르노는 2006년 질 샌더 쇼로 데뷔한 이래, 40개가 넘는 패션 하우스의 캠페인을 장식한 톱 모델이다. 이번 시즌 역시 존재감을 드러내며 조르지오 아르마니, 펜디 등 런웨이에 등장했다.
▷ <보그 코리아> 뷰파인더 앞에 선 클레망의 ‘Oh! You Pretty Things’ 화보 감상하러 가기.
런웨이에 가장 많이 오른 Top 3
세르주 리그바바 (Serge Rigvava) /IG@sergerigvava
요즘 런웨이 캐스팅 1순위의 세르주 리그바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올해 19살인 세르주는 소년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섹시한 남성미를 동시에 지녀 많은 소녀팬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 사무엘스 (Tre Samuels) / IG@trejsamuels
곱슬머리 트렌드를 가져온 장본인, 트레 사무엘스는 올해 나이 16살. 소년처럼 깡마른 몸매와 다부진 워킹실력의 소유자다.
핀레이 데이비스(Finnlay Davis)/ IG@finnlaydavis
1988년생의 영국 런던 출신 소년 핀레이 데이비스. 단 한 시즌만에 모델스 닷컴 ‘핫 리스트’에서 ‘탑 50 리스트’로 올라섰다. 강아지를 닮은 눈매, 매력적인 턱선의 마스크는 많은 브랜드가 그에게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다.
코리안 특급 모델 3인
이봄찬(Bom Chan Lee) / IG@bomchanlee
런던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봄찬. 2015 F/W 시즌 밀라노 패션위크 비비안 웨스트우드 쇼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후, 파리까지 휩쓸었던 이봄찬은 이번 시즌 역시 무려 12개의 런웨이에 올랐다.
조원정(Wonjung Jo) / IG@amazingledom
삭발에 날렵한 인상을 지닌 조원정. 2015년, 보테가 베네타 하우스에선 그의 사진만 보고 러브콜을 보냈다. 올해도 역시 9개 런웨이에 올라 존재감을 보여줬다.
정용수(Yong Soo Jeong) /IG@jeong_yongsoo
‘도수코’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스무살의 정용수. 황금 비율과 말간 소년의 얼굴을 가진 그는 이번 시즌 프라다, 코치 등 빅 패션 하우스의 러브콜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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