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SUPER NATURAL DIOR

2016.10.13

by 공인아

    SUPER NATURAL DIOR

    패션 블로거 크리셀 림이 디올의  2017 S/S  백스테이지에서 취재한 뷰티 노트를 <보그>에 보내왔다.

    쇼 시작 전, 메이크업의 영감과 콘셉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피터 필립스와 크리셀 림.

    쇼 시작 전, 메이크업의 영감과 콘셉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디올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와 크리셀 림.

    DIOR 2017 S/S READY-TO-WEAR

    DIOR 2017 S/S READY-TO-WEAR

    DIOR 2017 S/S READY-TO-WEAR

    “마리아 그라치아가 디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컬렉션인만큼

    ‘다양한 여성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모델들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빛과 자연스러움에 주목했죠. ” -피터 필립스

    Beauty Note

    SKIN 디올 메이크업의 크리에이티브 앤 이미지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가 가장 공을 들인 건 피부 표현이었다. 피터는 몇 가지 단계를 활용해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먼저 ‘디올스킨 포에버 앤 에버 웨어 프라이머’를 발라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한 뒤 ‘디올스킨 포에버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랐다. 그런 다음 ‘디올스킨 포에버 앤 에버 컨트롤’을 터치해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표현이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 ‘픽스 잇’으로 미세한 결점을 커버하고 눈 밑에 ‘플래쉬 루미나이져’를 바르는 것으로 피부 표현을 마무리했다.
    EYES 컬러를 최대한 배제하고 미세한 반짝임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컬러 그라데이션 팔레트 코랄(2017년 1월 출시 예정)’ 중 가장 라이트한 누드 톤을 눈두덩 전체에 바른 후 미세한 펄이 가미된 베이지 컬러를 눈 아래쪽에 발랐다. 그런 다음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가볍게 터치한 뒤 ‘디올쇼 브로우 스타일러’로 눈썹 사이를 자연스럽게 메웠다.
    LIPS ‘디올 어딕트 립 슈가 스크럽(2017년 1월 출시 예정)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포마드 001호를 발라 촉촉하고 매끈한 입술을 연출했다.

    백스테이지 입장 전 메이크업을 체크하는 크리셀 림

    그녀가 바른 립스틱은 루즈 디올 익스트림 매트 962호 쁘아종

    취재를 마치고 나온 크리셀 림.

    디올의 실크 블라우스와 레더 팬츠,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VINCENT LAPPARTIENT FOR CHRISTIAN DIOR, JANA WILLIAMS, IN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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