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샤의 DNA는 블랙도 이처럼 로맨틱한 레이디라이크 룩으로 변모시킨다. 주름으로 실루엣의 묘미를 더한 더치스 새틴 원피스.

Got Me Looking So Crazy in Love

세계 패션 수도의 특급 브랜드가 마중한 봄빛 넘치는 열다섯 가지 패션 러브 스토리. - ① 로샤 (Ro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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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Love

70년 디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디자이너가 제일 높은 의자에 앉았다.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그 의자에 앉아 현실의 여성과 함께 고민하며 꿈꾸고 있다.
87MM80년대풍 후드 티셔츠와 클래식한 체크 셔츠.

We Are The World

지금 지구 상에서 제일 젊고 동시대적인 서울 디자이너들. 2017 S/S 서울 컬렉션으로 무장한 다국적 청춘들의 바로 그 순간.
이브 생 로랑의 DNA가 녹아 있는 스웨이드 미니 드레스는 70년대 ‘스튜디오 54’를 드나들던 패셔니스타들을 떠올린다. 아찔한 힐과 금색 태슬 귀고리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다.

Gangnam-daero 527, Seoul

새로운 마천루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거대한 미래 도시. 서울이 최첨단 관능의 캔버스가 됐다.
SPORTMAX올봄을 관통하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은 둥근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빨강 니트 톱과 벌룬 스커트, 동그란 버클 장식의 끈 벨트는 스포트막스(Sportmax). 모자는 신저(Shinjeo).모델 / 한성민   헤어 / 한지선   메이크업 / 원조연

Smile! Fun! Happy!

패션이 선물하는 옵티미즘, Don’t worry, be happy!
화이트 니트 원피스는 발맹(Balmain), 어깨에 걸친 블랙 페이턴트 롱 코트는 알라이아(Alaïa at 10 Corso Como).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의 블랙 슬라이드는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And God Created Woman

패션 디자이너들은 2017년 봄을 위해 뉴 룩을 창조했다. 그리고 신은 전지현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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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ingale & Rose

“네가 붉은 장미를 진정 원하면, 달빛으로 빚은 음악으로 장미 한 송이를 만들어 네 심장의 피로 물들여야만 해.”
완벽한 재단 솜씨가 느껴지는 금장 더블 버튼 재킷과 밝은 블루 셔츠.

The Real Deal

밀라 요보비치가 8년 만에 〈보그 코리아〉와 재회했다.
스트라이프 패턴 톱과 롱스커트, 뱅글과 귀고리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Monochrome

흑과 백. 세상을 정의하는 두 단어로 완성한 단색화.
침낭처럼 생긴 다운 케이프에 편안하게 누운 엑소 세훈. 코듀로이 소재 반팔 재킷이 활동성을 더한다.

Last Boy Scout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 중인 EXO 세훈.
10月KANG SO YOUNG두루마기는 진주상단(Jinjusangdan),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과 팬츠는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노랑 저고리는 금단제(Kumdanje), 벨벳 초커는 먼데이에디션(Monday Edition), 이모티콘 브로치는 샤넬(Chanel), 세조대는 한국의상 백옥수(Baek Oak Soo), 웨지 스니커즈는 구찌(Gucci).

2017

농밀한 향(香)과 농염한 형(形)의 꽃봉오리, 그 꽃만큼 아리따운 열두 미인의 2017 패션 캘린더.
유리가 입은 러플 블라우스는 구찌(Gucci), 채시라가 입은 벨벳 러플 롱 드레스는 랄프 로렌(Ralph Lauren).

Sira & Yuri

1984년부터 2017년을 관통하는 두 명의 절세미인. 미소마저 쌍둥이 자매처럼 닮은 채시라와 유리의 시공 초월 트위닝 플레이.
후디는 탈착이 가능하고, 모피로 된 포켓은 가죽 스트랩을 부착해 크로스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실버 컬러의 ‘밀라(Milla)’ 사이버 백.

Eternal Sunshine

거미줄처럼 갈라진 대지, 구름 한 점 없는 광활한 하늘, 얼음처럼 차가운 공기… 지구 어딘가에 미래에서 온 메신저가 불시착했다.
EZ브랜드 대표 심벌 ‘D’를 재해석한 디레이스 컬렉션의 귀고리와 뱀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12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목걸이는 다미아니(Damiani). 블루 점퍼와 은색 크롭트 스웨터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선글라스는 디올(Dior).

When We were Young

두툼한 외투 안에 감춘 밝고 빛나는 젊은 날의 초상.
#TRANSFORMATION번쩍이는 가면 뒤에 숨겨진 순수의 얼굴처럼 반전 매력을 발하라. 크림 텍스처의 누드 컬러 블러셔로 피부 본연의 윤기만 부스팅했다. 원피스는 톰 포드(Tom Ford), 맥시한 귀고리와 주얼 장식 마스크는 코코드메르 by 한(Cocodemer by Han).

Sparkling!

젊은 몸, 응시하는 눈빛, 우연한 일탈, 불꽃 튀는 오르가슴… 인생은 빛나는 찰나의 집합체. 당신 안의 반짝임을 각성하는 순간, 삶은 한층 즐거워진다. 여자 아홉 명이 이야기하는 스파클링 모먼트.
왼쪽 모델의 컬러 블록 밍크 베스트는 잘루즈(Jalouse), 벌룬 소매가 특징인 검정 블라우스는 마르니(Marni), 블랙 드레스는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워커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오른쪽 모델의 블랙 퀼팅 코트와 플리츠 팬츠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버건디 터틀넥 슬리브리스 니트 톱은 브루넬로 쿠치넬리.

Eden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사람은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GOLDEN GIRL창백한 피부, 탐스러운 금발, 영롱한 녹색 눈동자를 지닌 새로운 세대의 슈퍼모델, 진 캠벨. 금빛 자수가 돋보이는 브로케이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꼭 엘리자베스 시대의 초상화를 떠올리게 한다.

Daydreamer

버버리의 새 요정, 진 캠벨의 백일몽 같은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