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답십리 고미술상가의 수묵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알레산드라 파키네티. 그녀의 투명한 푸른 눈과 수묵화의 맑은 색감이 닮았다.

Gentle Woman

알레산드라 파키네티는 특유의 여성스러운 취향과 디테일에 대한 감각으로 토즈 RTW 컬렉션을 우아하고 실용적으로 구체화했다. 그곳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후,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한 번의 쉼표를 찍은 그녀가 서울에 왔다.
Versace_p037 top

Golden Kingdom

베르사체 왕국은 38년간 패션계에서 그 성역을 공고히 해왔다. 중심에는 지아니보다 더 오래 브랜드를 이끌어온 한 여자, 도나텔라가 있었다.
피비 파일로는 자신의 사생활을 지키는 데 철저하고, 나서는 것을 꺼린다. 셀린 컬렉션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솔직해지는 데 최선을 다할 뿐. 2017 S/S 컬렉션 직후에 촬영한 그녀의 포트레이트.

Covertly Greatly

여자들은 셀린을 좋아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피비 파일로를 좋아한다. 동시대 여자들을 위한 그녀의 작업은 은밀하고도 위대하다.
ds

[VOGUE TV] 딘&댄 케이튼과의 유쾌한 만남!

디스퀘어드2(DSquared2)의 딘&댄 케이튼 쌍둥이가 없는 패션은 얼마나 따분할까요? 유쾌하게 일하는 방법을 터득한 디자이너들과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Fumito Ganryu

Collective Intelligence – ④ 푸미토 간류

꼼데가르쏭은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순수하며 고집스러운 레이블이다. 레이 가와쿠보 의 지휘 아래 꼼데가르송을 이끄는 지성 4인을 만났다. ▷ ④ 푸미토 간류
Kei Ninomiya

Collective Intelligence – ③ 케이 니노미야

꼼데가르쏭은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순수하며 고집스러운 레이블이다. 레이 가와쿠보 의 지휘 아래 꼼데가르송을 이끄는 지성 4인을 만났다. ▷ ③ 케이 니노미야
코치썸0428

#CoachSpring2016 스튜어트 베버스의 한국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보그닷컴>에서 단독으로 입수한 그의 프라이빗한 일정, 그리고 모델 아이린부터 소녀시대 수영, 샤이니 민호 등 베버스의 곁을 지킨 ‘코치 프렌즈’의 모습까지, 지금 만나보세요!
60년대 앙드레 꾸레주는
우주여행 시대를 꿈꿨다. 하지만 21세기 꾸레주 가문의 상속자들은 지극히 현실적인 패션 시대를 이끌고 있다. 〈보그 코리아〉가 빛의 도시에서 만난 꾸레주 청년들.

빛의 도시에서 만난 꾸레주 청년들

60년대 앙드레 꾸레주는 우주여행 시대를 꿈꿨다. 하지만 21세기 꾸레주 가문의 상속자들은 지극히 현실적인 패션 시대를 이끌고 있다. 〈보그 코리아〉가 빛의 도시에서 만난 꾸레주 청년들. 70년대 이후 조용히 패션 커튼 뒤로 물러난 꾸레주가 다시 “봉주르”라고 인사를 건넨 건...
KakaoTalk_20151201_234906654

설화문화전 ‘백일홍 이야기’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설화 ‘백일홍 이야기’가 공예, 영상, 설치 예술로 다시 태어난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 ‘설화문화전’의 올해 주제로 백일홍의 사랑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이무기와 싸우러 바다로 향한 남자와, 그 남자를 기다리며...
CHA_002_수정

레포시의 수장, 가이아 레포시

그녀는 자신의 주얼리를 건축물에 비유했다. 아름다운 미학과 정확한 기술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이아 레포시를 직접 마주하게 되면, 그녀 자신 또한 그렇다는 걸 알게 된다. 고작 스무 살 나이에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주얼리 하우스를 이어받은 가이아...
1

디올과 랑방을 떠난 라프 시몬스와 알버 엘바즈

일주일 간격으로 라프 시몬스와 알버 엘바즈가 디올과 랑방을 각각 떠났다. 그들을 패션 현장에서 직접 만나 취재하고 교감을 나누던 패션 에디터가 두 건의 이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The Age of Innocence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크리스찬 디올...
suzy-menkes-alber-elbaz-2-29oct15-sm-b

알버 엘바즈와 랑방의 충격적인 결별: 그 다음 차례는 누구?

수지 멘키스와 알버 엘바즈가 2015년 4월 콘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콘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선 라프 시몬스가 디올을 떠났다. 그리고 7일 후에 알버 엘바즈가 랑방에서 충격적으로 물러남으로써 현 패션계에서 가장 기묘한 결별을 하게...
FINAL_050

패션계 친구들 2

마음이 잘 맞는 사람끼리 일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건 분명하다. 나이, 성별, 직업 등 모든 게 다르지만, 함께라서 더없이 즐거운 패션계 친구들! 202 팩토리 이보람, 스타일리스트 문승희, 스타일리스트 김민주, 익스클루시브 강성도, 프리랜스 에디터 서동범. 장소 /...
Nadège Vanhee-Cybulski

나데쥬 바니 시뷸스키와의 인터뷰

에르메스 가을, 겨울 컬렉션이 열린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 오렌지빛 성지의 여왕, 나데쥬 바니 시뷸스키와 쇼 시작 1시간 전.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Nadège Vanhee-Cybulski “음악 소리가 너무 크죠?” 에르메스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 먼데이에디션 • ‘복희’ ][ 마 타레오 • ‘섭섭’과 ‘들섭’ ]“고양이는 사람을 귀찮게 하는 일이 없어요. 우리 고양이들은 더 그렇죠.”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의 김사라와 남성복 브랜드 마타레오(Mataleao)의 안건 커플은 자신들이 키우는 고양이들을 데리고 데이트를 즐긴다. 김사라의 고양이 ‘복희(여덟 살)’와 안건의 고양이 형제 ‘들섭’과 ‘섭섭(한 살)’은 모두 코리안 쇼트헤어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될 만큼 외모도 성격도 비슷하다. “좀 덜 섭섭하게 생긴 녀석이 들섭입니다. 하하!” 의자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들섭이와 선인장 뒤로 몸을 숨기기에 바쁜 섭섭이, 바닥에 있는 복희까지 세 마리 모두 입양될 당시는 길냥이 신세였다. 들섭이와 섭섭이는 한남동 먼데이에디션 매장 근처에서, 복희는 강원도 최전방 군부대 뒷산에서 발견됐다. “복희는 당시 다니던 회사 동료의 남자 친구가 휴가 나오면서 발견한 아이예요. 돌봐줄 사람을 찾더군요. 그렇게 복희와의 인연이 시작됐죠.” 세 마리 고양이 모두 독립적인 성향을 지닌 덕분에 함께 있어도 ‘시크하게’ 잘 지낸단다. “복희는 집에 있을 때도 제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 우린 서로에게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사이죠. 그렇지만 퇴근하면 현관까지 나와 반겨준답니다. 그런 복희의 은근한 애정 표현이 전 더 사랑스러워요.”

DRESS TO KILL

패션 디자이너들과 동고동락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당연히 패션 센스가 넘친다. 주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과 액세서리를 걸치고 생애 가장 패셔너블한 포즈를 취한 개와 고양이의 패션...
09;50;05

Bye, Donna!

  ‘일하는 뉴욕 여성’들의 상징이었던 도나 카란이 은퇴한다는 긴급 뉴스! 도나 카란 하우스는 어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 도나 카란이 올해 11월부터는 브랜드 앰버서더로만 활동할 거라고 전했다. ‘뉴욕의, 뉴욕에 의한, 뉴욕을 위한’ 디자이너였던 그녀는 파슨스...
FNAL_057

묵묵한 파워 듀오, 아퀼라노와 리몬디

정체된 이탈리아 패션계에 신선한 피를 수혈해온 두 남자. 냉정과 열정 사이, 이상과 현실을 저울질하듯 조금 냉소적이고 시종 유머러스한 아퀼라노· 리몬디의 듀오 디자이너를 서울에서 만났다.   “찍기 어려울 거예요. 난 늘 <아담스 패밀리>처럼...
4__

Coming Up!① 아더 에러(Ader Error)

'보그닷컴'의 슈퍼 루키 레이더 'Coming Up!' 첫 번째, '아더 에러(Ader Error)'를 소개한다.   신규 브랜드라고 생각지 못 했다. 국내 브랜드인 줄은 더더욱 몰랐다. 인스타그램 속 카린 로이펠트 <CR> 패션 북 계정이나,...
FINAL_025

새롭게 등장한 라벨 ‘코우리’

새롭게 등장한 라벨 ‘코우리(Courri)’ 옷에는 ‘Made in Seoul’이란 태그가 달려 있다. “서울에는 훌륭한 실력의 재봉사들이 많아요. 그들의 손에서 우리 옷이 제작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지난가을 코우리를 처음 선보인 디자이너 황유나가 배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