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ODENSE, DENMARK - OCTOBER 30: Japanese author Haruki Murakami outside the house of Danish author Hans Christian Anderson prior to Murakami's receival of the prestigious Hans Christian Anderson Literature Award at the City Hall in Odense on October 30, 2016, in Demark. (Photo by Ole Jensen/Corbis via Getty images)

하루키 신드롬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
정신을 그러모으는 일은 몸에 집중하는 일과 비등하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작가들은 신체의 매 순간을 감각하는 가장 예민한 존재다. 이들이 보내온 네 개의 ‘몸에 대한 사유’는 네 개의 몸이 말하는 언어다.

작가와 몸

정신을 그러모으는 일은 몸에 집중하는 일과 비등하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작가들은 신체의 매 순간을 감각하는 가장 예민한 존재다. 이들이 보내온 네 개의 ‘몸에 대한 사유’는 네 개의 몸이 말하는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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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들이 좋아하는 책과 글쓰기

아무도 긴 글은 읽지 않고 책이라면 더더욱 읽지 않는 시대라고? 최소한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긴 글도 쓰고 책도 읽는다. 낯 뜨거울 정도로 예민한 감정에 대해 포착하는 비평가, 겁이라곤 없다는 듯 문단의 권력에 대놓고 반항하는 평론가, 책에 대해 쓰지 않는 웃긴 서평가다. 그들에게 좋아하는 책과 글쓰기에 대해 물었다.
MICHEL TOURNIER EN 1992

소설가 미셸 투르니에를 생각하며

미셸 투르니에의 작고 소식을 듣고 딱 한 사람만이 떠올랐다. 그의 소설 여러 편을 한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해온 김화영 교수. 며칠 후 그가 보낸 글에는 ‘소설가 미셸 투르니에를 생각하며’라는 부제가 달려 있었다. 지난 2016년 1월 19일 저녁, 어느 기자가 전화를...

책 듣는 시간

말 잘하는 남자 이동진과 말이 무서운 남자 김중혁이 마주 앉아 책을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이 100회를 넘겼다. 독특한 ‘케미’를 풍기며 조곤조곤 책 ‘읽어주는’ 이 남자들 덕분에 복잡한 지하철이나 외로운 거리에서 책을 ‘들을’ 수 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