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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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안주

어느 일요일, 차갑게 식히다 못해 한참이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이트 와인이 눈에 띄었다. 생각이 없어 건너 뛴 아침 탓인지 아니면 화이트 와인과 같이 차려먹고 싶은 안주 탓인지 몹시 배가 고파졌다.
핸드백은 에르메스, 향수는 바이레도, 콤팩트와 립스틱은 샤넬, 반지는 불가리.

편의점이 너무해

한 집 걸러 한 집이 편의점인 대한민국. 24시간 불을 밝힌 청춘의 쉼터가 건강을 위협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