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

그를 하이패션의 세계로 이끈 인물은 스타일리스트 제시 잠즈(Jessie Jamz). 그녀는
애시튼이 고작 2,000명의 팔로어를 거느릴 때부터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다. “어느 날 런웨이 사진을
애시튼에게 보내줬어요. 그가 어디에서 이런 사진을 찾냐고 하자 ‘보그닷컴! 이 친구야!’라고 말했죠. 몇
시간 뒤 그에게 메시지가 왔어요. ‘계속 보게 돼요. 저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예요!’” 그랬던 애시튼이
지금은 라프 시몬스의 부름을 받고 캘빈 클라인 쇼에 초대되는 수준에 도달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다음
날엔 그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사진이 전 세계에 깔렸다. 팔로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확연하게 줄었다. “는 사람들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거예요.” 애시튼은
자기가 뱉은 말을 그 누구보다 실감하는 중이다.

Man on the Moon

영화 <문라이트>로 인생이 바뀐 애시튼 샌더스.
BOOK THUMB

The Reader

야외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의 계절. <보그>가 고른 책 네 권.
(위부터)하늘색 슬립온, 끈이 달린 검은색 스니커즈,
슬리퍼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분홍색 신발은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Spring into Blossom

봄을 표현하는 데 꽃만 한 게 없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도 어김없이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