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데주 바니 시뷸스키

탱크톱과 하이웨이스트 가죽 스커트를 더한 짙은 남색 원피스, 그리고 푸른빛이 도는 자카드 실크 드레스는 아카이브 속 플리츠를 다양하게 변주해 완성한 것.

DEUX FEMMES

블랙 가죽 코트 차림을 한 여인의 농밀한 시선 앞에 선 오렌지빛 스커트 자락을 휘날리는 또 다른 여인. 헬무트 뉴튼의 여자들처럼 도발적인 두 여인과의 파리 랑데부. 2015년 12월 17일 밤, 고려대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북악산로에는 빨갛게 브레이크 등을 켠 차들이 구불구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