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바지

TH

꼭꼭 숨어라, 발등을 숨겨라!

발목까지 딱 떨어지던 바지와 잠시 안녕을 고할 때. 기장 수선도 미뤄두세요. 구두 끝이 보일락 말락한 긴 바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발등을 꼭꼭 숨긴 이 바지의 매력이 뭐냐고요? 모름지기 다리가 한 뼘은 더 ‘길~어 보인다는...
페이즐리 패턴 블라우스와 크롭트 니트 톱, 프린트 실크 와이드 팬츠는 모두 미우미우(Miu Miu), 스웨이드 프린지 재킷과 프린지 숄더백은 생로랑(Saint Laurent), 선글라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at Sewon ITC), 빈티지 패브릭 굽의 플랫폼 샌들은 프라다(Prada).

추억의 플레어 팬츠

벨바텀, 판탈롱, 나팔바지. 다양한 이름을 가진 추억의 팬츠가 돌아왔다. 70년대 스타일에 2015년의 동시대적 감각이 더해진 플레어 팬츠의 귀환. “나를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걸 듣고 싶은 거니? 벨바텀 블루스. 넌 나를 울게 해.” 1971년 청년 에릭 클랩튼은 청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