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나이듦을 위하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열광하는 건 20대였다. 정작 나이 든 관객들은 시큰둥했다. 노부부의 특별한 사랑은 영화화될 만큼 비현실적이지만, 우리의 늙음은 매일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마주하는 현실인 탓이다. 평일 극장 안은 한가했다. 관객이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