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정신을 그러모으는 일은 몸에 집중하는 일과 비등하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작가들은 신체의 매 순간을 감각하는 가장 예민한 존재다. 이들이 보내온 네 개의 ‘몸에 대한 사유’는 네 개의 몸이 말하는 언어다.

작가와 몸

정신을 그러모으는 일은 몸에 집중하는 일과 비등하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작가들은 신체의 매 순간을 감각하는 가장 예민한 존재다. 이들이 보내온 네 개의 ‘몸에 대한 사유’는 네 개의 몸이 말하는 언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