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스티에

FINAL_047_수정_1

코르셋을 즐기는 태도

두 개의 가느다란 끈과 딱딱한 고래뼈를 결합해 여자들의 몸을 구속하던 코르셋. 이제 속옷의 굴레를 벗어나 챔피언 벨트처럼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그레이의 취향보다 더 복잡하고 매력적인 여자들의 란제리 세상! 란제리와 스타킹은 모두 아장 프로보카퇴르, 제일 오른쪽 레이스 뷔스티에는 라펠라. 헤드피스는 모두 리나엔비, 별 모티브 주얼 장식 헤어밴드는 블랙뮤즈. 왼쪽부터 원석 장식 부티는 구찌, 왼손 팔찌는 피 바이 파나쉬, 레이스 부티는 마놀로 블라닉, 진주 목걸이와 팔찌는 피 바이 파나쉬, 하트 모티브 샌들은 크리스찬 루부탱, 초커 목걸이는 블랙뮤즈, 플랫폼 힐은 생로랑. 

섹시 란제리 수다 삼매경

미스터 그레이에게 다양한 잿빛 타이와 고통의 붉은 방이 있다면, 순진한 아나스타샤에게 필요한 건 뭐? 그레이의 도구들을 무색하게 만들 섹슈얼한 란제리! 서울의 아나스타샤들을 위해 속옷 전문가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수다 삼매경을 펼쳤다. 그레이의 취향보다 더...
마티스 스타일로 오려낸 나뭇잎 프린트의 랩 드레스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BLOW UP

경쾌한 깅엄체크와 추상적인 꽃 프린트, 강렬한 지중해 컬러… 60년대 브리지트 바르도의 에로티시즘을 표현한 DVF 의 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