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상

(왼쪽부터)마이클 케나가 강원도 솔섬을 찍은 ‘솔섬1’, 대한항공이 여행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사용해 완성한 TV CF 중 한 장면.

누가 누굴 베끼나

서로가 서로를 베꼈다 아우성이다. 디지털, SNS 세상에서 이제 나만의 오리지널은 힘을 잃었다. 내 말이 네 말 같고, 네가 오늘 그린 그림은 어쩐지 내가 어제 본 풍경과 닮았다. 표절인 듯 표절 아닌 표절 같은 세상. 대체 누가 누굴 베끼나. (왼쪽부터)마이클...

섹시한 광고, 어디까지 왔니?

섹스어필 광고는 ‘멋진 당신이라면 이런 권력을 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결핍을 자극하는 게 광고의 역할이니까. 비욘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향수 ‘Heat’의 광고를 보자. 광고 속에서 비욘세는 그저 걷는다. 가슴이 많이 파진 빨간 드레스를 입고 엉덩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