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어느 오후, 비버와 나는 그가 살고 있는 베벌리힐스 호텔 옥상에 있는 개인 카바나에 앉아 있었다.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2년 전 이웃과 갈등을 빚는가 하면 경찰과 숱한 충돌을 겪은 후 침실 여섯 개짜리 칼라바사스 맨션을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팔고 이 호텔로 이사했다. 비버는 체격이 자그마했고 양팔에 문신이 가득했다. 양옆을 짧게 자르고 윗부분을 탈색한 후 짧은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는 회색 슈프림 비니로 가렸다. 그리고 카페오레 색상의 이지 부스트를 신고 있었다. 길이가 각각 다른 검정 스웨트셔츠를 겹쳐 입었고 거기에 2,590달러에 달하는 낡은 가죽 팬츠를 입었다. 수영장 옆에서 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옷을 입고 있었다면 그는 패션을 입고 있었다.

JUST BIEBER

저스틴 비버는 실수를 했다. 반려 동물 원숭이를 공항에 버렸고 역사에 길이 남을 신성 모독을 일삼았다. 지난 한 해 그는 계속 사과를 해야 했다. 이제 저스틴 비버는 세상과 화해하는 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냈다. 생애 최고의 음악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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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를 돌연 취소한 리한나

리한나가 다음주에 있을 빅토리아 시크릿 퍼포먼스 무대를 캔슬했습니다. 곧 발표할 앨범 <ANTI R8>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 어마어마한 무대를 맡게된 뮤지션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 리한나와 공연하기로 한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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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사막 폭풍

팜스프링스의 메마른 산기슭에 착륙한 우주선처럼 보이는 밥 호프의 예전 집은 외계인들을 향해 문을 열었다. 이 결의에 찬 여자들은 고개를 빳빳이 세운 채 스니커즈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스커트나 반바지를 입고 성큼성큼 걸어왔다. 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행접시처럼 생긴 지붕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