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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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집어삼킨 슬립 드레스 열풍

16F/W 서울패션위크의 중반! 생 로랑, 지방시, 알렉산더 왕 등의 해외 컬렉션을 시작으로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옷장을 하나 둘씩 물들이고 있는 ‘슬립 드레스 주의보’가 서울 한복판에 다다른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Good Sport 캐주얼과 시크를 오가며 창의적으로 레이어링하는 것은 파리의 봄을 연상시킨다. 검정 샤르무즈 드레스는 랄프 로렌 컬렉션(Ralph Lauren Collection), 빨간색 비대칭 톱은 베트멍(Vetements), 숄더백은 마르니(Marni).

SLINKING AHEAD

퇴폐와 판타지에 함몰됐던 슬립 드레스가 햇빛이 작열하는 거리로 탈출했다. 사적이고 은밀한 속옷의 개념을 넘어 하나의 룩으로 완성체가 된 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