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푸치

ⓒ Vanni Bassetti

푸치의 드라마틱한 리브랜딩

ⓒ Vanni Bassetti 피렌체의 유명한 두오모 성당을 둘러싼 사람들이 낙서처럼 그려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구석에서 솟아나온 오바마 대통령의 캐리커처는 이 가방이 단순히 지역 관광객들을 겨냥해 디자인된 게 아니란 걸 보여준다. 이 가방은 피렌체, 그리고 피렌체가 낳은 패션...
카멜색 스웨이드 프린지 재킷과 엠브로이더리 블라우스, 브라운ㆍ검정 프린지 숄더백은 생로랑(Saint Laurent), 가죽 베스트와 플랫 부츠는 자라(Zara), 트위드 소재 프린지 디테일 미니스커트는 시스템(System), 위빙과 색실 프린지가 특징인 에스닉한 가죽 백은 타임(Time), 귀고리는 엠주(Mzuu),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는 구찌(Gucci), 반지들은 베니뮤(Venimeux).

히피 트렌드와 함께 찰랑대는 프린지

히피 트렌드와 함께 늘 ‘머스트 해브’ 목록에 오르지만 좀처럼 ‘리얼리티’가 되지 못했던 프린지. 올가을까지 지속될 70년대 유행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찰랑대는 프린지가 필수다. 축축 늘어지는 프린지, 찰랑거리는 프린지, 몸을 가볍게 감싸 안은 프린지 등 그야말로 이번...
페이즐리 패턴 블라우스와 크롭트 니트 톱, 프린트 실크 와이드 팬츠는 모두 미우미우(Miu Miu), 스웨이드 프린지 재킷과 프린지 숄더백은 생로랑(Saint Laurent), 선글라스는 발렌시아가(Balenciaga at Sewon ITC), 빈티지 패브릭 굽의 플랫폼 샌들은 프라다(Prada).

추억의 플레어 팬츠

벨바텀, 판탈롱, 나팔바지. 다양한 이름을 가진 추억의 팬츠가 돌아왔다. 70년대 스타일에 2015년의 동시대적 감각이 더해진 플레어 팬츠의 귀환. “나를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걸 듣고 싶은 거니? 벨바텀 블루스. 넌 나를 울게 해.” 1971년 청년 에릭 클랩튼은 청바지...

컬러는 잊어라

올봄 현란한 컬러 메이크업은 잊어라. 아무것도 안 한 듯한 피부, 시원한 아이라인, 그리고 풍성한 속눈썹이 얼굴에 즉각적인 힘을 실어줄 것이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아이라인’과 ‘속눈썹’ 메이크업에 주목할 것! 그렇다고 눈매를 따라 그리는 일반적인 아이라인과 복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