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독립기념관, 공사 중, 빈트훅, 나미비아, 2013

소외된 시간의 기록자, 영화감독·사진가 최원준

이미지 과잉의 시대엔 눈이 멀기 쉽다. 유행을 좇는 카메라들 틈에서 치열하게 세상의 진실과 마주한 젊은 작가들이 있다. 미술가 장민승과 포토 저널리스트 양영웅, 다큐멘터리 사진가 홍진훤, 영화감독·사진가 최원준. 우리의 부주의한 시선이 놓쳐버린 삶의 풍경을 포착해온 소외된 시간의...
체크 셔츠, 레드 재킷, 체크 패턴 팬츠, 로퍼는 모두 비아 바이 이정기(Via by Leejungki), 골드 테 안경은 클릭 클락(Clic Clac).

에로의 봉

봉만대의 열차가 출발했다. 봉준호의 블록버스터 〈설국열차〉를 빌려 ‘떡’과 ‘살’로 반죽한 패러디 〈떡국열차〉다. 에로 외길 20여 년. 그는 지금 어디로 진격 중인 걸까. ‘에로 거장’ 봉만대를 만나 야하고 웃긴 얘기를 나눴다. 체크 셔츠, 레드 재킷, 체크 패턴...
LEE JA RAM 화이트 셔츠는 유돈초이(Eudon Choi), 플레어 스커트는 오즈세컨(O’2nd), 깃털 장식의 시스루 스커트는 맥앤로건(Mag&Logan), 흰색 운동화는 노네임 바이 플랫폼(No Name by Platform), 옥비녀는 차이 김영진(Tchai Kim Young Jin), 흰색 벨트는 월포드(Wolford).

세상을 창조하는 젊은 예술가들

한 시대의 장르를 개척하고 경계를 넘어 제3의 방식으로 세상을 그려내는 젊은 예술가들이 있다. 동시대의 판소리를 연구하는 이자람과 영화감독 윤성호, 실험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권병준,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듀오 디자이너 슬기와 민. 우리의 미래가 기억할 이름들이다. LEE...